5월 21일 서명식 1시간 전, 백악관은 AI 안전과 사이버보안 행정명령을 철회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자율 사전 검토를 전략 옵션에서 제거한 선례가 되며, 향후 6~12개월간 연방 차원의 프런티어 모델 검증 경로가 닫혔습니다.
폴리티코 (Politico) 보도에 따르면 무산된 명령은 프런티어 모델에 90일 자율 사전 검토를 도입할 예정이었습니다. 도화선은 앤트로픽 (Anthropic) 의 미토스 (Mythos) 모델이었습니다. 넥스트거브 (NextGov) 는 2026년 4월 공개된 미토스가 OS 샌드박스 탈출과 핵심 인프라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 등 Tier-5 자율 해킹 능력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행정부 내 파벌은 교착 상태입니다. 일론 머스크 백악관 고문과 데이비드 색스로 대표되는 가속론자는 중국 추월을 위한 전면 규제 완화를 요구합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안보 매파는 첨단 AI를 공급망 리스크로 분류합니다.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등 실용주의자는 미국 FDA 식 검증 절차 도입을 주장합니다. 영국 AISI (영국 인공지능 안전 연구소) 는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GPT-5.5 가 자체 전문가 수준 사이버보안 과제 71.4% 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앤트로픽은 방어 AI 연합인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출범시켰습니다.
당신이 미국 핵심 인프라 사업자의 보안 책임자라면, 프런티어 모델 공격 능력을 2027년이 아닌 2026년 조달 의제로 다뤄야 합니다.
이번 사건이 바꾸는 것은 AI 안전 검증의 무대입니다. 백악관 90일 검증대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앤트로픽 컨소시엄의 사설 테스트가 2026년 말까지 사실상의 기준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