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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침수 도로 사고로 6개 도시 서비스 중단

웨이모(Waymo)가 2026년 5월 22일 미국 6개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무선 업데이트로 위험 구역을 차단하는 방식의 한계를 드러내며, 향후 6개월 내 미국 자율주행 업계 전반의 진입 장벽 기준점이 됩니다.

서비스 중단 도시는 애틀랜타, 내슈빌, 오스틴,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6곳입니다. 뉴욕타임스 테크(NYT Tech) 보도에 따르면 5월 20일 미드타운 애틀랜타에서 무인 상태의 웨이모 차량이 침수 도로에 1시간 넘게 갇혔습니다. 워싱턴타임스(Washington Times)는 해당 사고가 침수 구역 진입을 막기 위한 무선 업데이트 직후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중단은 5월 12일 단행한 3,791대 전 차량 자발적 리콜의 연장선입니다. 휴스턴크로니클(Houston Chronicle) 보도에 따르면 리콜은 정체된 물을 만났을 때 "감속하나 정지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결함을 잡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인슈어런스모조(Insurance Mojo)는 NHTSA 식별번호가 아직 부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속 침수 도로 인식 실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규제 압박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는 웨이모의 악천후 주행 성능과 스쿨버스 정차 실패 25건을 대상으로 특별 충돌 조사(Special Crash Investigation)를 진행 중이라고 LA타임스(LATimes)가 보도했습니다. 알파벳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기준 웨이모는 2026년 2월 160억 달러 펀딩을 마무리하며 기업가치 1,260억 달러를 인정받았지만, 같은 결함 리콜이 6개 도시 매출을 동시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5월 12일 전 차량 리콜이 무선 업데이트 안전성 판단의 기준점을 만들었고, 이번 2차 실패가 그 패치를 무효화하는지에 대한 NHTSA의 6개월 내 결정이 2026년 2월 발표한 지커 오자이(Zeekr Ojai)·현대 아이오닉 5 6세대 자율주행 통합 일정의 변곡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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