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반도체 스타트업 루마이(Lumai)가 렌즈 기반의 광학 컴퓨터를 제품화하며 엔비디아 GPU 중심의 연산 패러다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빛의 회절과 간섭 현상을 이용해 3D 볼륨 내에서 병렬 연산을 수행하며, 1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성공적으로 구동했습니다. 루마이의 발표에 따르면, 이 광학 가속기는 기존 GPU 대비 성능은 50배 이상 높으면서 전력 소비량은 9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센터의 전력 밀도가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전기 신호를 빛으로 변환하는 과정의 에너지 손실만 해결한다면 차세대 AI 인프라의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주요 제원 및 핵심 지표]
•핵심 기술: 3D 볼륨 내 렌즈 기반 광학 행렬 곱셈 (Matrix Multiply)
•성능 지표: 현 세대 GPU 대비 성능 50배 향상, 전력 소모 90% 감소
•입력 인코딩: 1,024개의 레이저 광원을 통한 벡터 데이터 처리
•상용화 증명: 1B(10억) 파라미터급 모델 구동 성공
전기(Electron)의 한계를 빛(Photon)으로 넘어서는 것은 이제 물리적 이론을 넘어 데이터 센터의 생존이 걸린 경제적 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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